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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공민지 "여자들끼리 팀 꾸려서 우먼파워 보여드리고 싶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21 14:47

'더블 트러블' 공민지 "여자들끼리 팀 꾸려서 우먼파워 보여드리고 싶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공민지가 후배 먼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왓챠 오리지널 예능 '더블 트러블'이 21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승준PD를 비롯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 먼데이, 임슬옹, 장현승, 태일, 김동한이 참석했다.

이날 공민지는 가장 결제가 되는 가수를 묻자 "견제라기 보다는 기대되는 가수는 먼데이 양이다. 먼데이 양이 정말 팔색조 매력이 있다. 그래서 먼데이 양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 빛을 발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기 계신 여자분들과 팀을 꾸려서 우먼 파워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왓챠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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