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셨어요? 저는 이사 후 집 정리에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답니다. 끝이 없는 짐 정리.."라고 말했다. 이어 "형균 씨랑 살짝 분위기 좀 내봤어요. 쑥스럽네요. 모두 포근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마무리 지었다.
사진 속 민지영은 흰색 털모자와 목도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감각적인 전구로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민지영은 건강한 모습과 밝은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민지영은 지난 9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수술은 너무 잘 됐답니다. 목소리도 금방 돌아올 것 같고요. 흉터도 많이 남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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