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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오토바이 사고 대수술 후 건강해진 근황…♥강주은 "다시 힘내자"

이우주 기자

입력 2021-12-20 00:06

수정 2021-12-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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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오토바이 사고 대수술 후 건강해진 근황…♥강주은 "다시 힘내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토바이 사고로 갈비뼈 골절, 폐 일부 절단 수술까지 한 최민수의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강주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의 여정은 늘 극복해야 하는 숙제인 거 맞죠? 그래서 그런지, 딱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되면 해마다 그 전해지는 감사함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 우리 민수의 춤은 세상이 절대 몰라야 될 춤이라 생각되는 저도 올해는 이 춤이 고맙게 생각됩니다~~ㅎㅎ(그 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들 감사했어요) 이런 크리스마스도 있네 ㅎ 다시 건강해진 윌 민수 고마워 열심히 일도 하고 다시 힘내서 즐거운 찡구짱구가 되자"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와의 일상이 담겼다. 최민수는 오토바이 사고 후 다시 건강을 찾은 모습. 강주은과 함께 하는 일상은 물론 영화 '웅남이' 촬영장에도 복귀했다. 최민수의 건강한 근황은 팬들도 안심시켰다.

최민수는 지난달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시에 맨 앞 차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최민수는 이 사고로 갈비뼈와 쇄골이 부러졌고, 폐의 일부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최민수는 중앙선 침범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았으며, A씨는 최민수와의 교통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9일 특정범죄가중법상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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