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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23세 연상 ♥남친과 세대 차이 無..미국인이라 나이에 연연하지 않아" [화보]

조윤선 기자

입력 2021-1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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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23세 연상 ♥남친과 세대 차이 無..미국인이라 나이에 연연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테파니가 바쁜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20일 공개된 bnt 화보를 통해 "후배들에게 곡을 써주고 프로듀싱도 한다. 그리고 발레리나로서도 활동하고 최근엔 직접 제작한 보디 로션을 론칭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쁘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SM 오디션에서 '노래짱'으로 뽑혀 SM에 입사하게 된 것이 화제가 됐던 스테파니. 그는 "사실 내가 생각하기엔 춤으로 뽑힌 것 같다. 처음에 노래만 불렀는데 개인기는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춤을 췄는데 '생각보다 잘 추네?'라고 생각해서 날 뽑은 것 같다. 약간 춤으로 보너스 점수를 받은 느낌이다. 연습생이 됐을 땐 기쁘다기보단 얼떨떨했다. 내가 10살에 미국에 갔기 때문에 SM이 그렇게 큰 회사인지 몰랐다.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내가 미국에서 나고 자란 교포인 줄 아는데 아니다. 난 한국에서 태어났고 10살에 미국에 간 것이다. 제발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웃어 보였다.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의 춤 담당이었던 스테파니는 포지션에 맞게 활동명도 '천무스테파니'였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정말 싫었다. 이수만 선생님이 이름을 특이하게 짓는 걸 정말 좋아하신다. 그래도 회사에서 시키니 어쩔 수 없었다(웃음). 선배들한테 소개할 때 '천무스테파니'라고 말하면 웃으시는 분들도 계셨다. KCM 오빠는 아직도 나를 '김천무'라고 부르면서 놀린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스테파니는 가장 자신 있는 춤 장르에 대해 "사실 특정 장르를 너무 잘 추고 자신 있다기 보단 두루두루 적당히 출 수 있는 것 같다. 이게 내 장점이라 생각한다. 춤이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맞지만 가수라는 말을 듣는 것이 더 행복하고 기쁘다"며 소신을 밝혔다.

연예계 활동 17년 차인 스테파니.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없는지 묻자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아쉽다. 어릴 땐 그냥 내 몸을 혹사시켜가며 열심히 하는 게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진짜 프로였다. 그게 후회된다"고 답했다.

현재 23살 연상의 야구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인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세대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 아무래도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 나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성격이 순수하다.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내가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있다(웃음)"고 답했다.

스테파니는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내년엔 앨범을 꼭 내고 싶다. 내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들에게 주긴 했는데 정작 내 앨범을 못 냈다. 이게 너무 아쉽다.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꼭 보여주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계가 정말 너무 어렵다. 얼른 시국이 안정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단순한 연예인, 가수 스테파니가 아니라 종합 예술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음악, 춤, 발레 등 다방면으로 잘하고 선한 영향력을 떨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본인이 가진 멋진 꿈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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