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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PD "직설적이고 솔직한 프로, 기존 데이팅 리얼리티와 달라"

조지영 기자

입력 2021-12-20 14:46

'솔로지옥' PD "직설적이고 솔직한 프로, 기존 데이팅 리얼리티와 달라…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나현 PD가 "직설적이고 솔직한 '솔로지옥',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김재원·김나현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홍진경, 규현, 한해, 그리고 김재원·김나현 PD가 참석했다.

김나현 PD는 "'솔로지옥'은 '솔로지옥, 커플천국'이라는 제목을 줄인 말이다. 천국도와 지옥도를 오가면서 싱글 남녀가 느끼는 감정 변화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지옥'은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과 달리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있다. 한겨울에 볼 수 있는 해변의 지옥도가 있고 럭셔리한 천국도가 있다. 우리 프로그램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또 출연자가 가진 캐릭터의 결이 있다. 출연자를 섭외했을 때 가장 1순위가 자신감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감정과 스토리가 굉장히 직설적이고 솔직하다.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과 달리 전개도 빠르고 러닝타임도 짧다. 핫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핫핑크 데이팅 프로그램이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MC를 맡았다. 지난 18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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