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는 오는 22일 베스트 앨범 '잇츠 있지'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맞이한다. 앞서 11월 1일 '워너비' 일본어 버전, 1일 '로꼬' 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하고 열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격하며 정식 데뷔 전 가장 빠른 속도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기고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오후 6시에는 현지 첫 온라인 라이브 'ITZY 재팬 데뷔 쇼케이스 "잇츠 있지"'를 개최하고 ITZY의 일본 데뷔를 기다린 팬들과 만났다. 대표곡 '달라달라'를 시작으로 '워너비' 일본어 버전, '아이씨', '로꼬' 일본어 버전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ITZY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는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모았다.
멤버들은 "일본 팬분들이 데뷔를 기다려주신 만큼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ITZY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