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 드렸다"며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연예인 A씨의 측간 소음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B씨는 "제 옆집 분은 작년 이맘부터 이사 오셔서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한다"며 "그 분 인스타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 초대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배우 김경남은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 '오케이 광자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