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미호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AKB48 5기생으로 14여년간 활동했기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하고 싶은 일이 생겨 AKB48을 졸업하게 됐다. 팀 졸업 후 한국에 가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프로듀스48'에 출연한 것이 큰 계기가 됐다. 나를 응원해주신 한국 팬분들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