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한 명실상부 하반기 최고의 대세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이 오늘(11일) 10회를 방송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대리청정을 시작, 영조(이덕화 분)을 대신해 능행에 나선 가운데 수세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가 역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행궁에서 자객들의 습격을 받은 이산은 신호연을 통해 위험을 알린 성덕임(이세영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사랑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곡점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오늘(11일) 밤 9시 50분에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