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예매체 '스포티비뉴스'는 하준수가 누리꾼 100여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준수는 누리꾼들이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에 관한 악성 댓글을 작성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하준수는 "A 씨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진 않겠다. A 씨에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은 저로서도 인정한다.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A씨 가족까지 등장해 폭로전이 가열되면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