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공개되는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새로운 컨셉과 구성의 프로그램을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던 '장르만 코미디',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의 김재원 PD와 '1호가 될 순 없어'의 김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데이팅 리얼리티쇼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재원 PD는 "이전에 연출했던 프로그램에서 무인도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느꼈던 묘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인상이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평소 데이팅 프로그램 매니아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무인도를 배경으로 한 데이팅 프로그램을 떠올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솔로지옥'과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김나현 PD는 "다른 연애 프로그램들이 파스텔톤 핑크라면, '솔로지옥'의 색깔은 핫핑크다. 핫한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표현과 빠른 전개가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를 만들었다"고 전해,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 '지옥도'에서 펼쳐질 예측불가한 상황과 치열한 커플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P
'솔로지옥'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래퍼 한해가 패널로 출연해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현 PD는 "데이팅 리얼리티인만큼 연애에 대해 잘 알 것 같은 분들로 섭외하고 싶었다. 이전에 합을 맞춰본 적 없는 조합이었지만, 네 분의 케미가 정말 좋았고, 매회 VCR에 몰입해서 보던 유쾌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도 잘 묻어난 것 같다. 4MC들의 각양각색 진심 100% 리액션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