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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톰 홀랜드, 오늘(8일) '유퀴즈' 깜짝 등장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08 08:49

수정 2021-12-08 08:55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톰 홀랜드, 오늘(8일) '유퀴즈' 깜짝 등…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등장한다.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특별한 DNA'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톰 홀랜드는 화상으로 연결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톰 홀랜드는 "하이 자기님" 이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공식 질문인 "유퀴즈~?"까지 전하며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를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로 인해 정체가 밝혀진 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눈길을 끈다.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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