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7일(현지시각) 미국의 저명한 음악 영화 TV 시상식인 '2021 피플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4관왕을 차지했던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 모든 상은 많은 분들이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주셨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다. 아미분들(방탄소년단 팬클럽)이 우리 바로 뒤에 있었기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버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버터'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