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7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이세영이 1위, 이준호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변 없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몄다"고 밝혔다.
MBC가 공개한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개, 비드라마 198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의 12월 1주차 화제성은 전주 대비 5.89%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