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박은혜, 혼자 붕대 묶으며 느낀 외로움…"정말 싫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은혜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

3일 박은혜는 SNS에 "다쳤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자 가구 옮기다가 손목을 삐끗했는데 움직일때 아프다니까 병원에서 이삼주간 이렇게 하고 있으라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은혜는 "그래서. 2~3주간 캠핑은 도저히 안될 것 같고. 부모님과 언니와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 왔어용~ 너무 너무 좋네요.. 외국아님 #한국임 유럽 성 같은 이곳"이라며 "붕대 풀고 다시 감을때 혼자 감는 외로움은 정말 느끼기 싫은 외로움 인듯 오늘은 언니한테 해달래야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가구를 옮기다 다친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혜는 2019년 이혼한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