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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부품이 없어" 진재영, '제주 대저택' 살지만 속수무책 어쩌나

김수현 기자

입력 2021-12-03 11:02

"제주는 부품이 없어" 진재영, '제주 대저택' 살지만 속수무책 어쩌나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보일러가 고장나 난감해진 제주도의 생활을 전했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SNS에 "왜 꼭 이런 추운 날에 이러는 걸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멀쩡하던 보일러가 기가 막히게 때맞춰 보일러 고장이라니 제주는 부품이 없이 담 주쯤 부품 오면 연락 준다는.. 그것도 와봐야 안다는 기사님"이라면서 한탄했다.

진재영은 "난방도 안되고 뜨거운 물도 안 나오고 바닥은 돌바닥에 하필이면 이번 주 제일 춥다는데 총체적 난국의 오돌오돌 모닝. 그리하야 크리스마스보다 손꼽아 기다리게 된 보일러 아저씨. 너무 춥다. 세상에서 추운 게 제일 싫어요"라며 추운 날씨에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전체가 섬인 제주도에 사는 진재영은 보일러가 고장나 당황하면서도 놀란 마음과 앞으로의 생활을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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