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3일,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쩡이다.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과거부터 이별 후 애증의 재회로 얽힌 현재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를 더욱 애틋하고 설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최우식과 김다미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며 "설렘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사람의 로코 케미가 '레전드 콤비' 타이틀의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