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오종혁은 "결혼식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7개월 만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왔어요~ 다복이와 일곱 복덩이들에 이어 또 복덩이가 왔다고 해서 태명이는 또복이로 지었어요. 엄마 배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또복이와 10달 동안 고생할 우리 색시에게 충성을 다하는 또복이 아빠가 되겠습니다. 또복아 얼른 나와서 아빠랑 놀자~"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가 오종혁을 위해 준비해준 듯한 이벤트가 담겼다. 집 한 켠에는 아이를 환영하는 케이크와 풍선들이 꾸며져 있었고,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랜드도 걸려있었다. 결혼 7개월 만에 아빠가 된 오종혁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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