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최정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사에 나온 상황 그대로다. 보통 '이혼'이라고 기사가 나야 하는데 난 진행 중이다. 그것도 참 희한하다. 진행 중에 기사가 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진행 중인 건 맞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정윤은 6세 딸 지우에 대해 "행복한 아이고, 밝다. 지우 덕분에 내가 세상을 헤쳐나갈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날 성장시키는 거 같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