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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장훈, 24~5일 2년만 단독콘서트 '부스터샷' 개최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2-02 13:27

 김장훈, 24~5일 2년만 단독콘서트 '부스터샷' 개최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장훈이 2년 만에 연말 공연을 재개한다.



김장훈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목동 로운아뜨리움 이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부스터샷'을 개최한다.

'부스터샷'은 김장훈이 노래와 연출에 강력한 부스터를 장착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제목이다. 이에 걸맞게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며, 의료종사자에게는 50% 할인이라는 파격적 대우를 할 예정이다.

실제로 김장훈은 중극장임에도 대극장 규모의 사운드 및 영상 시스템을 배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극대화시키고 무대 옆면까지 영상을 꽉 채워 가상현실감을 연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장훈은 "소극장의 소박함과 대극장의 웅장함을 동시에 녹여보겠다. 2년 만의 공연인만큼 모든 걸 쏟아부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최근 1년 1개월 만의 신곡 '낮은 소리 (Produced by 윤일상)'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데뷔 3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인 OBS 경인TV 음악 프로그램 '김장훈의 숲서트' 진행을 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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