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운영해 온 게임 시상식으로, 대표 수상작으로는 한국 게임 최초로 IGF 누오보 후보에 선정된 비트겐의 '체이싱 라이트', 2016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상을 받은 나날이 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 등이 있다.
지난 9월 진행된 2021 제1회 G-Rank 챌린지 서울상은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SBA와 네오위즈가 공동 주관한 방구석 인디 게임쇼(BIGS) 2021의 참가작 중 기 출시작 부문에 수여했다. 스파키 스튜디오의 '세 장의 카드', 제정신 스튜디오의 '메트로 블로썸', 주식회사 원앤원의 '카페헤븐 : 고양이의 샌드위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인 'SPP:GAME'의 부속 행사로 16일 오후에 'SPP파트너스데이'와 함께 진행된다. 'SPP:GAME'은 게임 특화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13~15일에 진행되는 'SPP:GAME' B2B데이, 16일 'SPP파트너스데이:게임 세미나' 및 'G-Rank 챌린지 서울상'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데이로 이뤄진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