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1일 자신의 SNS에 "어제 남편과 한잔. 아침밥 차리기도 힘든 엄마. 남편이 차려준 시리얼을 맛있게 먹는 비글 남매. 먹는 모습도 어찌 그리 이쁜지. 이쁜 내 새끼들. 그 모습을 담아준 남편. 내 삶의 이유. 나의 가족. 오늘도 넘치도록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술이 덜 깬 듯 식탁 밑에 쭈그리고 앉아 시리얼을 먹는 남매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 남편과의 대화내용도 공개했는데, 서로 '고맙다'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