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테라스에 나란히 놓여진 포인세티아가 담겨져 있는 모습. 강수정은 "남편이 야심차게 4개를 구입했으나 벌레 때문에 나한테 바로 쫓겨난 포인세티아"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너흰 집에 못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당시에 "홍콩 섬 쪽에서 살고 있는데 뷰가 좋다. 31층 높이인데 바다를 보려면 25도 정도 틀어서 봐야 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