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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50세라고? 세월 역주행 미모..."나이 또 먹는 우울한 기분 커버"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1-27 11:26

수정 2021-1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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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50세라고? 세월 역주행 미모..."나이 또 먹는 우울한 기분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지수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김지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드에 '머야 뭘 했다고 벌써 5월인가요..' 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제가 뭡니까..5년전 10년전도 어제 같은데..) 아무튼 이제 올해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일상 모습도 아름다움 가득했다. 새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레드립으로 청초함을 자랑, 여기에 미소를 지으며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수는 "예전에는 뭔가 특별한 이벤트나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그냥 그런 한해였어' 이러기 일쑤였는데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요"라며 "속절 없이 흘러가버리는 시간과 날들은 꼭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매일 매일이, 한해 한해가 참 특별하다는 걸 이제 조금씩 느낍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한 시간을 살며 보내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해 동안 또 힘을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셨는데 해가기 전에 곧 라이브로 인사드릴게요"라며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 끌어 모아 나이 또 먹는 우울한 기분 커버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최근 종영한 tvN '하이클래스'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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