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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내년 5월 결혼+예비신부에 눈물의 영상 편지 "후광 비추는 것 같았다" ('불후')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1-27 08:30

수정 2021-11-27 08:36

이정, 내년 5월 결혼+예비신부에 눈물의 영상 편지 "후광 비추는 것 같…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정이 내년 5월 결혼한다. 특히 예비신부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기며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는 전설의 DJ 이금희 편 1부로 꾸며진다. 15년간 매일 아침 청취자를 찾아가는 DJ 이금희와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디오 애청곡들을 최고의 가수 12팀이 재해석한다. 마이클 리, 유리상자, 박기영&손태진, 박애리&팝핀현준, 고유진, 이정, 몽니, 이프, 라붐, 유회승, 신승태, 류정운&박산희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정이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내년 5월 결혼 소식과 함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것. "자동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내의 뒤에서 후광이 비추는 것 같았다"며 입가의 미소를 숨기지 못해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이 가운데 이정은 예비 아내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왈칵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물을 쏟게 만든 이정의 애틋한 러브스토리와 파워풀한 무대는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이금희 편 1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TV을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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