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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알고보니 본업이 개그맨?..."업자 열일 중"→"불려나간 외삼촌"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1-27 08:22

수정 2021-11-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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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알고보니 본업이 개그맨?..."업자 열일 중"→"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개그맨 아니였냐"는 질문에 폭소했다.



제이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자 열일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이쓴은 벽에 페인트칠하고 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의상을 착용한 채 집중해 페인트 칠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본업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면모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때 한 팬은 DM (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제이쓴 개그맨 아니였어?"라고 물어 제이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재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인 제이쓴의 모습에 오해한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제이쓴은 "흰바지 실화냐"는 질문에는 "진정한 고수는 페인트 칠할 때 옷에 묻히지 않지"라며 웃었다.

특히 "본업 할 때 제일 멋있다고 하는데 제이쓴은 급하게 불려나간 외삼촌 같아"라는 팬의 DM에 제이쓴은 "애들아 그거 고정관념이야"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와카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운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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