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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애창곡 '고칠게' 주인공 진원, 16개월 만에 신곡 '입버릇'으로 컴백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19 13:41

수정 2021-11-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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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애창곡 '고칠게' 주인공 진원, 16개월 만에 신곡 '입버릇'으로…


감성 발라더 진원이 16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소속사 꿈의엔진 측에 따르면 가수 진원이 오는 21일 신곡 '입버릇'을 발표한다.

진원은 젊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칠게'를 부른 가수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연습했던 고백' 등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곡 '입버릇'은 지난 연인과 나눴던 둘만의 언어와 행동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깊은 감정을 '입버릇'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진원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겨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진원은 "선곡부터 심혈을 기울여 자신 있게 발표하는 곡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앞두고 있어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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