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치료 다녀오면 출근 시간이랑 안 맞아서 오늘의 도시락. 자기 전에 김치찜이 아른대는 거 있죠? 제가 먹고 싶다는 핑계로 오늘은 김치찜. 눈 감기 전, 눈 뜨자마자 왜 배가 그렇게 고픈 걸까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이른 새벽부터 만든 도시락이 담겼다. 메인 메뉴가 무려 김치찜인 이 도시락은 정성 가득한 '8첩 도시락'으로 눈길을 모은다. 후식으로 야무지게 딸기까지 싸준 박지연의 놀라운 요리 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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