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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인 서울' MC 도전 손호준 "연애 프로그램 보는 거 좋아해"

문지연 기자

입력 2021-11-19 11:27

'러브캐처 인 서울' MC 도전 손호준 "연애 프로그램 보는 거 좋아해"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손호준이 '러브캐처'로 MC 도전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티빙(TVING)은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서울'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민석 PD,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여자)아이들 미연이 참석했다.

손호준은 MC도전을 '러브캐처'와 함께한다. 손호준은 "그냥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도 있지만, 그 안에서 머니캐처와 러브캐처를 찾는 추리적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연애 프로그램 자체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약간 다른 게 있다면 조금 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을 하는 부분들 때문에 안타까운 장면도 많고, 그것 때문에 또 저희가 보면서도 불안하게 보는 부분도 많고 그런 재미가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젊은 남녀의 도시 연애담을 담는다. 연령, 직업, 스펙이 더 다양해진 캐처들이 더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연애 심리 게임에 나선다. 여기에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로꼬, (여자)아이들 미연이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추리할 왓처로 출격한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19일 오후 12시 네이버 나우에서 1회를 무료 공개하며 티빙과 유튜브에서도 오후 4시에 무료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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