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인터뷰②] 손석구 "30대 초반 동안役 위해 레이저 시술 받았다"('연애빠진로맨스')

조지영 기자

입력 2021-11-18 14:23

수정 2021-11-18 15:46

 손석구 "30대 초반 동안役 위해 레이저 시술 받았다"('연애빠진로맨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석구(38)가 "동안 캐릭터를 위해 피부과 다니며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석구가 18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에서 로맨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CJ ENM·트웰브져니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여자와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남자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손석구는 극 중 일도 사랑도 서툰 미련남 박우리를 연기했다.

손석구는 "이 작품에서 동안을 위해 레이저 시술을 좀 받았다. 피부과도 자주 갔다. 영화를 보니 내 나이로 나온 것 같더라. 원래 사람들 중에 노안도 있지 않나? 특별히 노력을 하면 더 어색해질 것 같았다. 피부과 외에 특별히 노력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종서, 손석구가 가세했고 정가영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