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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따로 없네!' 류승범 근황 보니 긴 머리에 막 자란 수염까지…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18 08:57

수정 2021-11-18 08:59

'자연인이 따로 없네!' 류승범 근황 보니 긴 머리에 막 자란 수염까지…
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세상에, 자연인이 따로 없네'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긴 머리를 뒤로 묶은 사진 속 모습은 꾸밈 하나 없는, 자연 속 원주민 같다. 마치 히말라야 산 중턱에서 만난 산악인처럼, 아무렇게나 자란 수염 등 '자연과 하나 된' 모습 그 자체다.

이 사진은 류승범이 활약중인 아웃도어의 최신 화보 중 하나.

슬로바키아 국적의 화가 여친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둔 류승범은 그간 주로 프랑스 등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국내 촬영 등이 있을 때만 한국에서 머물렀다.

이번에도 디즈니+의 '무빙' 촬영을 위해 지난 8월 귀국했다가, 최근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결혼한 뒤 프랑스에서 주로 거주해왔는데, 장기적으로 처가가 있는 슬로바키아로 집을 옮길 생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워낙 오랫동안 한국을 떠나왔기에, 가족과 함께 귀국할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 작품이나 화보 촬영 등 일이 있을 때만 한국 나들이를 할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류승범은 초능력자를 쫓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출연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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