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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온갖 주사, 약 기운에 쩔어 매니저에 실려 다녔는데..."

조윤선 기자

입력 2021-11-18 18:05

'라이머♥' 안현모 "온갖 주사, 약 기운에 쩔어 매니저에 실려 다녔는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방탄소년단의 '찐 팬'임을 인증했다.



안현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며칠 샵 대신 병원 찍으며 온갖 주사와 약 기운에 쩔어 매니저 동생들한테 실려 다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기어들어 오다시피 한 이 작은 녹음실 화면에서 방탄소년단이 플레이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잠깐 기운이 났다. 물론 목소리는 어쩔 수 없었지만. 아파 보니까 그 효능이 확실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녹음실에 앉아서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화면을 보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안현모는 아픈 와중에도 방탄소년단을 볼 때만큼은 미소를 잃지 않는 '찐 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안현모는 "이제 드디어 이번 주 공식 일정 끝. 주말 내내 이들 보면서 빨리 힘내야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안현모는 현재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진행을 맡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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