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계성-김채윤-김은영-유소민-윤남기-이덕연-이다은-이창수의 '최종 선택' 결과와, 매칭된 커플의 첫 동거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창수는 최종 선택을 앞둔 케이블카에서 오열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속내까지 알게 된다면 상황에 변수가 있을 것 같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멈추지 않는 이창수의 눈물을 지켜보던 MC 유세윤 또한 "제일 큰형인데, 갑자기 왜 울지…"라고 과몰입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제작진은 "돌싱남녀의 합숙 마지막 날,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른 이창수의 '대실수'로 분위기가 싸늘해졌던 창수X은영 커플이 많은 고민 끝에 최종 선택을 진행하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이창수와 김은영의 '동거 여부' 선택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