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안소미, '전남친'이 준 선물→딸에게 선물 "소중한 추억…버리긴 아까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회상했다.

안소미는 16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옛 추억 사진 소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젊..네.. 젊어..아~~옛날이여~ 전 남친이 사준 저 번쩍번쩍 스커트.. 한 번 입고 안 입었었는데... 소중한 추억이있어 버리긴 아깝고.. 짜잔 로아랑 엄마랑 #커플룩. 리폼 하길 참 잘했다 잘했다??"라고 했다.

안소미는 "로아야 반짝반짝 해서 넘 좋지? 역시 내 딸. 오늘도 역시 정신없이 하루 끝. 내일도 우리끼리 불 태워보자아아"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안소미는 남편에게 '전 남자친구'라고 칭해 모두를 잠시 착각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는 '전 남자친구'은 현 남편이 준 선물을 아이에게 줘 커플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