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안84 몸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 달 전 기안84는 84kg 몸무게를 공개하며 "74kg까지 빼겠다 10kg는 금방 뺀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리고 화보 촬영 전날이 됐다. 기안84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며 자아도취에 빠졌다. 기안84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예전엔 유산소하고 러닝하고 했는데 몸에 각을 잡아야겠다 해서 근력을 했다. 밥 먹으면서 하니까 기운이 나더라. 근데 술을 끊어야 하는데 술을 먹는다"고 밝혔다.
살이 빠지면서 기안84가 평소 입던 바지도 헐렁해졌다 기안84는 "쫄쫄이 자국이 원래 내 살을 짓눌렀다"며 "(허리 사이즈가) 32인치가 조금 꽉 꼈는데 지금 31인치다. 그땐 돼지였다. 바지 벗으면 눌린 자국이 있었다"고 다이어트 전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