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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 '스폰서'에 끌린 특별한 이유 "나와 비슷해"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16 14:57

한채영이 '스폰서'에 끌린 특별한 이유 "나와 비슷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채린의 당당함과 자신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나와 비슷해"



한채영이 '스폰서'에서 한채린 캐릭터의 한계 없는 매력을 어필했다.

오는 29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한채영은 극 중 모든 것을 거머쥔 뷰티 회사 CEO 한채린으로 분한다. 매혹적인 눈빛의 소유자인 한채린은 '일'과 '사랑'으로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마음을 끊임없이 뒤흔든다고. 그녀는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묘한 슬픔이 자리 잡은 신비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을 헤어나올 수 없는 '매혹의 늪'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한채영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한채린이라는 캐릭터가 계속해서 궁금해졌다"라며 '스폰서'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직접 연기하게 된 한채린 역에 대해서는 "한채린이라는 캐릭터는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풍부한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도도한 외면 뒤에 숨어 있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기도.

이어 한채영은 "이 역할을 연기하면서 저 또한 많은 걸 느끼고,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풍성한 감정선이 오가는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한채린 캐릭터와의 범상치 않은 싱크로율을 알렸다. 그녀는 "한채린의 당당함과 자신감,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나와 비슷하다"라는 설명으로 야망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한채린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한채영은 "IHQ 개국드라마 '스폰서'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린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까지 잊지 않았다.

이렇듯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한채영의 활약은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로, 오는 29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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