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박혜진 극본, 고재현 연출)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박수무당 '남한준'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로 분해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국은 '미남당'을 통해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재는 사기꾼 박수무당인 남한준을 연기한다. 남한준은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무당계의 이단아로, 자신이 가진 프로파일러 능력을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A/S까지 완벽히 해주는 인물. 드라마 '고교처세왕',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을 비롯해 영화 '노브레싱', '파이프라인' 등에서 활약한 서인국은 남한준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다.
'미남당'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믿보배' 서인국과 오연서의 케미스트리와 프로파일러가 박수무당이 됐다는 신선한 설정, 그리고 화려한 이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펼치게 될 좌충우돌 수사기로 안방극장에 큰 재미와 웃음을 안겨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