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애송이들 안녕? 오늘 우리부부 중요한 기념일 이었는데 아내가 까먹었다"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다.
이어 김재우는 "오늘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혼나지 않는다는 말이야"라며 "형 일단 침대위에서 돼지바 부터 먹을게.. 그리고 뭐하면 좋을지 애송이들 의견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화장실서 서서 볼일 보고 물 안내리기. 이옷 저옷 꺼내입고 그대로 두기"라고 조언했고, 김재우는 "남편들의 판타지 소설이 여기??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