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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김재우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아내가 기념일 까먹었다" 웃픈 조언

김준석 기자

입력 2021-11-15 22:47

수정 2021-11-15 22:47

'조유리♥' 김재우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아내가 기념일 까먹었다" 웃…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신혼부부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15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애송이들 안녕? 오늘 우리부부 중요한 기념일 이었는데 아내가 까먹었다"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다.

이어 김재우는 "오늘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혼나지 않는다는 말이야"라며 "형 일단 침대위에서 돼지바 부터 먹을게.. 그리고 뭐하면 좋을지 애송이들 의견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오늘같은날 잘 해주면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전했고, 김재우는 "조유리 너지?"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화장실서 서서 볼일 보고 물 안내리기. 이옷 저옷 꺼내입고 그대로 두기"라고 조언했고, 김재우는 "남편들의 판타지 소설이 여기??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NS에 알콩달콩하면서도 유쾌한 결혼생활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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