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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 핫플 카페 사장'의 근황…선캡 쓰고 열일 중 "어설픔 자체로 매력"

이우주 기자

입력 2021-11-15 14:36

수정 2021-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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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 핫플 카페 사장'의 근황…선캡 쓰고 열일 중 "어설픔 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카페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한별이 운영 중인 제주도의 카페 공식 SNS에는 "약간 귀신(?) 같았던ㅋㅋㅋ허수아비. 예쁘게 단장 중. 전문가가 아니라 어설프지만 어설픔 그 자체로 매력있…(다고 믿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캡을 쓴 채 허수아비를 색칠하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주황색 물감으로 허수아비에게 옷을 입혀주고 있는 모습. 핫플 카페 사장님이 된 박한별의 열일 중인 순간이 돋보인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면서 2019년 4월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후 제주에 내려가 지내고 있다. 이후 박한별은 방송 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제주도의 한 대형 카페를 운영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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