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년 제 단편 <남편도 없는 여자가>에 출연했던 김주령 배우. 요즘 오징어 게임 '한미녀'로 아주 핫한 배우가 돼서 정말 기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영상을 게재했다.
19초의 짧은 영상에는 '남편도 없는 여자가'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김주령은 정확한 발음과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니키리는 사진작가, 현대미술가, 영화 감독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뉴욕 화단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2006년에는 11세 연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