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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청담동 산다고 자랑하더니.."에르메스 앞에서" 허세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15 16:34

김영철, 청담동 산다고 자랑하더니.."에르메스 앞에서" 허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동네 마실을 나온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늦가을 산책, 도산공원, 혼자라도 괜찮아"라며 "그래서 돌에 앉아 잠깐 쉬어도 hermes 에르메스 앞에서 ㅎㅎ"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운치 있는 도산공원 인근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자랑하며 청담동이라 직접 밝힌 바 있다. 지난 13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설현과 게임 '만약에' 상대로 만나 "내가 프러포즈 하면 받아줄 거야?"라고 질문했다. "나 청담동 살아"라는 매력 발산도 이어졌던 것. 설현은 "대신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선 황보, 옥주현의 휴대전화 번호를 지워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에 김영철은 아주 흔쾌히 조건을 받아들인 채 "그럼 우리 울산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수 있어?"라고 맞서 설현을 경악케 했다. 또 "나랑 결혼하면 평생 살아야 돼. 이혼할 수 없어"라고 몰아쳐 설현을 녹다운 시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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