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 만큼 아름다운 일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한복을 입은 자신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경복궁, 한복, 월요일, 서울"이라며 오늘 촬영 중인 상황과 장소를 공개했다.
앞서 샘 오취리는 지난해 8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K팝의 비하인드 및 가십을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를 붙여 관계없는 이슈에 K팝 컨텐츠를 연결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과도하게 확산하고 싶은 의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붙인 샘 오취리는 정작 본인은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외모 비하 눈 찢기를 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또한 샘 오취리는 한 여배우의 성희롱 댓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남겨 성희롱 도마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