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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결혼식 참석' 홍석천, 코로나19 음성 "백신 다 맞았는데 다행"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1-11 15:05

수정 2021-11-11 15:06

'이지훈 결혼식 참석' 홍석천, 코로나19 음성 "백신 다 맞았는데 다행…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안도했다.



홍석천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마포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나온 검사 결과 알림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 속에는 "검사일 11월10일, 홍석천 님은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 코로나19 환자 아닙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홍석천은 "코로나 검사만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며 "백신 2차까지 맞았는데. 돌파감염도 있다고 해서 계속 조심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아침 나온 결과가 음성이어서 다행이다. 여러분들도 코로나 감기 다 조심"이라고 당부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11월 8일 참석한 가수 이지훈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시 축가를 맡았던 가수 임창정이 결혼식 참석 하루 뒤에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결혼식 하객들을 포함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함께 축가를 맡았던 아이유가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를 알린 가운데 홍석천도 음성 결과를 알렸다.

한편 홍석천은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은 이태원 식당들을 모두 접고 현재 방송 일에 매진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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