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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불똥 튀었던 신민아, 아찔 시스루 룩으로 건재 과시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11 12:54

수정 2021-11-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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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불똥 튀었던 신민아, 아찔 시스루 룩으로 건재 과시
사진제공=구찌

김선호 사생활 논란 탓에 '갯마을 차차차'의 흥행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던 신민아가 활짝 웃을 일이 생겼다.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G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

신민아는 최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한층 더 사랑스럽고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대체불가 로코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종영하자마자 상대배우인 김선호의 사생활 이슈가 터지면서, 종방 후 다양한 행사나 기념 인터뷰 등을 취소해야 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흥행 대박'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연배우로서 상당히 섭섭했을 터.

그러나 상대배우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종방 이후에도 침묵으로 시간을 보내던 신민아는 최근 G사와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멋진 화보 촬영을 끝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신민아는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강조한 다양한 컷을 공개했다. 이중 특히 시스루 느낌의 롱드레스와 퍼플 톤 시스루 분위기 상의를 매치시킨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아찔하게 섹시하면서도 신민아 특유의 고품격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 얼핏 보면 완벽 하의 노출 인 듯한 강렬한 비주얼에 신민아의 럭셔리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이펙트를 더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와관련 이 브랜드의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 또한 "브랜드 미학을 소통하며 신민아와 앞으로 함께할 새로운 여정에 기대감을 표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에 한창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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