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배우 이정재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카리스마 짙은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그만의 강한 정체성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구찌의 철학과 닮아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정재는 앞서 지난 6일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서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뭔가 특별한 일이 진행되는거 아니냐는 추측을 낳아왔다.
구찌를 비롯해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도 이정재를 모시기 위한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