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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이유 측 "코로나19 음성판정, 이지훈 결혼식 마스크 착용+임창정과 동선 안겹쳐"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1-11 14:26

 아이유 측 "코로나19 음성판정, 이지훈 결혼식 마스크 착용+임창정과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 및 현장에 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8일 이지훈과 아야네의 결혼식 1부 축가를 불렀다. 그런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임창정이 다음날인 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으로 관련 검사를 받게 됐다.

다음은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8일 아이유가 참석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아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축가 후 바로 현장을 나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아이유와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전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아이유를 비롯한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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