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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친구가 집까지 내어줬다니 무슨 일? "백신 맞았다고 약까지..."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1-10 15:35

수정 2021-11-10 15:36

'싱글맘' 정가은, 친구가 집까지 내어줬다니 무슨 일? "백신 맞았다고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ㅠ.ㅠ 코로나 치료 끝난지 딱 90일 되는 오늘 드뎌 백신 1차를 맞고.. 편히 쉬라고 집을 내어준 친구!! 이브자리 다 깔아놓고 약이랑 물까지 세팅해놓고 나간 친구!"라는 글을 남겼다.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 정가은은 "감동", "깐부"라는 해시태그도 더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귀여운 인형과 함께 가지런히 정리된 침실, 또 테이블 위에 놓여진 물과 약도 담겼다. 친구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한 정가은의 마음이 오롯이 묻어나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 8월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완치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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