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은 섬세한 감정 묘사의 대가 송해성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파이란' 그 자체였던 장백지가 만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이다.
20년간 변함없이 부동의 인생영화로 꼽혀온 '파이란'의 재개봉을 기념해 최민식과 송해성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친다. '파이란'은 '파사모'라는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2001년 올해의 한국 영화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은 작품인 만큼 이번 GV는 관객은 물론 배우와 감독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직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