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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생 이정재, 디카프리오 나이를 찾아보게 만든 '절대 동안' 과시…K-피부관리의 파워?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1-10 07:50

수정 2021-11-10 07:51

72년생 이정재, 디카프리오 나이를 찾아보게 만든 '절대 동안' 과시…K…
사진출처=이정재 인스타그램

한국 스킨케어의 파워가 '입증'됐다. 이젠 K피부관리란 말이 나올 정도다.



LACMA 갈라파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홍보차 미국을 방문한 이정재가 한 행사장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다정히 포즈를 취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한 LACMA의 주요 임원으로 활동해 왔기에, 사진 속 파티장은 최근 열린 LACMA 갈라파티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린 디카프리오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준비중.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나, 이젠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외모를 오랜만에 접한 한국 팬들은 놀라움을 나타내는 분위기.

더욱이 두 스타의 나이차이가 불과 두살 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한국 피부 과학의 힘'이라며 이정재의 놀라운 '동안' 파워에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74년 11월생이고, 이정재는 72년 12월생. 동년배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사진 속 두 스타는 과장 조금 심하게 하면 부자지간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팬들은 "방부제 피부 종결자"라며 "나이를 먹을 수록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저렇게 관리를 하고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프로근성을 발휘하겠냐. 대단하다, 이정재" "'오징어 게임'에선 완벽 민낯으로 사정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 자신감과 배우 열정까지 안 반할 수가 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LACMA 갈라파티 등에서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셀럽과 후원사인 구찌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글로벌 스타로서 인맥을 입증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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