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연규진과 함께한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메밀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연규진은 자매들과 함께 메밀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향하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사선녀는 연규진을 둘러싼 '재력가' 소문의 진실을 궁금해 했다. 이에 연규진은 "재테크를 잘하긴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청은 연예계에서 경조사 잘 챙기기로 소문난 연규진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 결혼식에 가보신 적은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규진은 "김청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정확한 장소까지 언급해 김청을 놀라게 했다.